CJ 제일제당 비비고 직화구이김과 풀무원 들기름 재래김 평가

CJ 제일제당 비비고 직화구이김을 먹어봤다.

기존에 CJ에서 팔던 8매 16봉이 아닌

E마트와 협업 기획상품인지

9매 20봉 짜리 김이었다.

요근래 안오른 물가가 없지만

몇년간 김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한터라

몇봉만 사면 1만원은 훌쩍 넘는다.

 

김이 직화구이라 그런지

직사각형 형태는 띠고 있으나

울퉁불퉁하며 부스러진 김이 자주 보인다.

그 사라진 부분은 어디론가 날아갔는지

상품내에 포함되지 않은 경우를 자주 봤다.

9장 완성품이 아닌 불완전한 9장인것이다.

직화구이김 이라서 생기는 단점인것 같다.

그냥 먹기엔 약간 짭조름하고

밥이랑 먹기엔 간이 맞는것 같다.

풀무원 들기름 재래김 20봉도 먹어봤는데

풀무원은 10장이 들어있고 직화구이는 아니라서 그런지

대체로 고른 직사각형 형태를 띠고 있었으며

밥이랑 먹으면 약간 짜다 싶다.

사진은 김밤용 김을 올려놓았지만

먹은건 도시락용 소형김 10매짜리다.

 

난 풀무원 자기들만 바르고 깨끗한척하는 이미지가 싫어서

상당히 싫어하는 기업인데 일단 CJ 김과 비교해서

매수는 1장 더 많고 CJ에 비해 분실된 김이 적은 편이다.

그렇다고 전혀 없는건 아니고 얘네도 분실된 김이 좀있는 편이다.

CJ보단 짠맛이 더하며 짠김 싫어하는 분에겐 비추

짠김 싫다 - CJ김

짠김 좋다 - 풀무원김